의학·과학 건강

[즐거운 여름 휴가,건강 챙기세요] LG생명과학-유트로핀 플러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15 16:26

수정 2009.07.15 16:26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키가 더 클 수 있을까. 키 크는 성장의 핵심은 바로 성장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을 촉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고른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이다. 키 크는 성장영양제, 키 크는 운동 및 놀이기구, 키 크는 신발 등은 모두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을 도와주는 보조적인 방법일 뿐이다.

현재 대표적인 성장 치료 방법은 ‘성장호르몬 치료’이다. 바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성장호르몬을 투여해 주는 것.

국내에 성장호르몬 치료법이 도입된 것은 1992년에 LG생명과학이 국내 최초로 ‘유트로핀’을 개발, 출시하면서부터다.
회사는 최근 매일 맞아야 하는 유트로핀을 1주일에 한 번만 맞아도 되도록 바꾼 ‘유트로핀 플러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어린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면서 국내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talk@fnnews.com 조성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