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서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박노현 서장과 ㈜중부시장 이석준 회장, 정창수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가, 노후된 시설환경 등으로 치안 사각지대화가 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경찰은 ‘중부시장 상품 팔아주기’와 ‘특별치안 구역 설정’ 등을 통해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경찰서 구내식당에 필요한 식재료(연간 2억여원)를 중부시장에서 구입키로 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사진설명=박노현 서울 중부경찰서장(가운데)과 ㈜중부시장 이석준 회장(왼쪽), 정창수 상인연합회장이 8일 서울 오장동 중부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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