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까지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는 국제 문화포럼인 ‘위더컬처포럼’의 한국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성 강화를 비롯한 예술의전당의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할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김 신임 사장을 선임한 이유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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