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 풀(42.195㎞), 하프(21.0975㎞), 10㎞, 5㎞의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곶해수욕장을 출발해 백령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코스별로 섬을 둘러본 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까나리액젓, 다시마 등 백령도 지역 특산품이 제공되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인천∼백령도 여객선 왕복 승선비를 50% 할인해준다.
/joosik@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