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 북극 지역의 실시간 정보가 NHN의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에 제공된다.
NHN은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과 한국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서 공식 미투데이를 오픈하고 미투데이 친구에게 극지방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남극 세종기지의 18명의 대원들은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해양 연구 생태계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는 가운데, 현지 기지를 찾아온 젠투펭귄의 모습, 아름다운 남극의 일몰 풍경 등을 미투데이에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투데이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남극의 소소한 모습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박수만 NHN 미투데이 TF장은 “미투데이를 통해 극지방에서 외로움과 싸워가며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의 일상 생활과 풍경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투데이가 지구 곳곳의 모습까지 담아내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werzanic@fnnews.com 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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