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화, 임직원에 온누리상품권 70억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19 13:37

수정 2010.09.19 12:07

한화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쓸 수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이번에 공동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총 70억원 어치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설 명절에만 차례비를 줬으나 올 상반기의 그룹 실적이 목표치를 초과하자 계열사 사정에 맞춰 추석 차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도록 했다.


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취지를 살려 중소 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자 임직원들의 추석 차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나눠줬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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