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이번에 공동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총 70억원 어치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설 명절에만 차례비를 줬으나 올 상반기의 그룹 실적이 목표치를 초과하자 계열사 사정에 맞춰 추석 차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도록 했다.
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취지를 살려 중소 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자 임직원들의 추석 차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나눠줬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