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는 오는 10월 7일까지 ‘가을여행 패키지’를 마련했다.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 야외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노천온천 ‘스파밸리’에는 패밀리스파, 커플스파, 가든스파, 동굴사우나, 맥반석 찜질방, 시즌스파, 마운틴스파, 레인스파를 비롯하여 에어스파, 우드스파, 웰빙스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적격이다.
스파밸리는 야외 온천욕과 건강이라는 테마로 물의 자극, 탕의 재질, 물의 성분, 입욕 깊이 등을 다양하게 연출하여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라 때부터 알려진 국내 온천의 대표적인 휴양지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의 온천욕은 휴양과 건강을 위한 최적의 여행 코스. 백암온천은 국내 최고의 수질과 수량을 자랑하며, 라듐, 염화칼륨, 수산화나트륨, 수산화마그네슘, 중탄산철 등이 함유된 라듐천으로서 온천수가 매끄러워 접촉감이 우유탕을 능가하고, 명약 온천수로서 국내 최고 수질이다. 지하 400m 깊이의 원탕 분수대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수를 받아 마시는 코스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다.
지하 75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온천수를 자랑하는 경주스프링돔은 옛 신라를 대표하는 전설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이벤트탕이 실내·외에 걸쳐 조성돼 있다. 경주스프링돔에는 안압지의 선형을 본뜬 아일랜드 형식의 메인 스파 ‘금장대’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연인탕’,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알 형태의 ‘나정’, 호국룡의 전설을 간직한 문무대왕의 수중릉을 형상화한 ‘이견대’, 만파식적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대나무길’ 등이 있어 신라 천년의 역사를 체험하는 동시에 건강과 웰빙을 즐길 수 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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