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현장 전문가로 마이스터고 지정·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산업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종합해 마이스터고 표준요건에 적합한 학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마이스터고는 고교 졸업 후 취업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성공한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성화고의 선도 모델이다. 교과부는 마이스터고 50개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제1차(9개교, 2008년 10월), 제2차(12개교, 2009년2월)에 걸쳐 21개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한 바 있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