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에 따르면 경제, 생활, 지형 특성에 따라 월산지구 등 6개 권역에서 생산기반사업 2건과 관광휴향사업 5건, 주거환경개선사업 3건, 기반시설사업 6건 등 모두 16개 사업이 추진된다.
▲ 함평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도 |
주요사업으론 학교면 월산리 일대 복합산업단지조성(7만5966㎡, 619억원)가 손불면 학산리 일대 어촌정주어항 개발(1만5694㎡, 571억원), 대동면 운교리 일대 자연생태공원 조성(41만4265㎡, 591억원), 함평읍 내교리 일대 나비산업특구조성(27만5920㎡, 353억원), 함평읍 석성리 일대 어촌휴양단지 조성(29만2893㎡, 353억원), 학교면 월산리 일대 무지개마을 조성(24만3698㎡, 834억원) 등이 시행된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19년까지 국비 1186억원과 지방비 1325억원, 민간자본 1583억원 등 4094억원이 투자된다.
국토부는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자연생태공원 연결도로’ 등 6개 연계 기반시설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예정이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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