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산제 제조업체인 피제이메탈은 대한전선 계열사인 알덱스가 지난 6월께 인적분할을 단행하면서 분할된 신설법인이다. 피제이메탈은 지난 9일 재상장 심의에 통과, 1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피제이메탈을 포함해 올들어 지금까지 약 1조500억원 규모의 계열사 지분 및 비핵심자산을 매각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시흥공장 부지 및 남부터미널 부지 매각도 빠른 시일 내 성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제이메탈은 지난 3·4분기 매출 34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9억5000억원을 달성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