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방안은 인천중기청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의 전략 수출제품 기술 개발에 총 100억원을 지원,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골자다.
해당 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금융기관을 통한 사업화 자금 추가 융자와 유관 기관의 수출 마케팅도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중소기업기술개발 온라인 시스템( 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일정 수준의 수출 역량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중점 추진하는 중소기업으로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이면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5% 이상이면 된다.
창업한 지 1년 미만이거나 상시종업원이 10인 미만인 기업은 신청이 제외된다.
인천중기청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오는 4월말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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