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고부가 사업부문인 가공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매출비중이 지난해 18%에서 올해 28%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부자재 업체 선정과 IT업황 호조에 따른 SS(실리콘 시트)매출 성장이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또 CCFL TV 대비 발열량이 많은 LED TV에 소요되는 SS의 판매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원전 방화재 부문에서 Hilti를 통한 해외 시장 확보를 꼽았다.
아울러 글로벌 업체와 대등한 수익성을 보유했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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