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민효린, 극 중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30 10:55

수정 2014.11.06 17:36


‘로맨스타운’ 민효린이 앞치마를 던져버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김민준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질문공세를 했다.

지난 5월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 6회에서 주원(유리엘 분)의 이 한마디에 다겸(민효린 분)의 가슴은 멍이 들고 상처를 받아 일을 관두겠다고 하소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겸은 자신이 흠모하는 영희를 두고 주원과 묘한 질투심을 품고 속이 상해 집으로 들어가 블라우스를 벗어던지며 들이닥친 영희에게 다겸은 “식모일 관두고 술집 나가서 차라리 돈이나 왕창 벌래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영희(김민준 분)가 술집일은 아무나 하는거냐며 타이르고 달래자 다겸은 섹시한 눈으로 “나 섹시해요? 김영희 씨”라고 말을 던졌다.
당황한 영희는 “이게 진짜, 야!”라고 내뱉으며 문을 ‘쾅’ 닫고 나가 “하나도 안 섹시해”라고 코믹스럽게 받아쳤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민효린 은근 글래머구나", "민효린과 김민준에 로맨스를 빨리 보고싶다", "민효린 너무 귀여워요", "민효린 섹시해요"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써니’에서 수지역으로 누적 관객수 300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는 정다겸 역으로 ‘버럭다겸’, ‘껄렁다겸’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황예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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