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도림 대성 디큐브시티, 홈네트워크 건물 AA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2 15:39

수정 2011.06.22 14:55

대성산업은 서울 신도림동에 짓고 있는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홈네트워크 건물 최고 등급인 AA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최고 등급인 특등급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홈네트워크 건물은 원격으로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홈네트워크용 배관, 배선 등을 갖춘 건축물을 말한다. 이중 최고 등급인 AA 인증을 받기 위해선 기본 심사 항목 이외에 9가지 이상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그 인증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는 각 세대별 광케이블 및 다양한 정보 통신 설비를 최상으로 갖춰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인증에서도 특등급 인증을 받아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성산업㈜ 건설사업부 오성환 사장은 “이번에 획득한 두 최고등급 인증은 최첨단 고품격 아파트 실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는 진정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입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실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입주할 예정인 대성디큐브시티 아파트는 51층 초고층 주상복합 시설로 이뤄져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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