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도발 만삭사진, 김성은 "일반적인 만삭사진은 아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2 12:46

수정 2011.07.12 12:46


배우 김지영의 도발적인 독특한 만삭사진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러와-애 엄마가 너무해’ 특집에 출연한 김저영은 남편 남성진과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영은 어깨와 각선미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남편 남성진 또한 화이트 상의로 커플 느낌을 냈다.

더불어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긴 쇼파에 나란히 옆으로 누워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MC 유재석이 “당시 파격적인 만삭사진이었을 것 같다”며 웃음 짓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은 역시 “일반적인 만삭사진은 아니다”라며 도발적인 포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지영은 “당시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서서 찍을 수가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 ‘안 찍으면 안될까’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그런데 남편이 3시간 동안 헤어메이크업을 해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지영은 출산 직전 진통이 오는 와중에 화장실 청소를 할 수밖에 없었던 굴욕 사건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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