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구준엽이 클럽에 대한 편견을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케이블 TV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구준엽은 클럽 DJ가 된 계기와 사람들이 가진 편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구준엽은 “클럽 DJ라는 직업은 내가 춤을 직접 추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춤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이 직업이 내 직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제가 대중음악 가수다 보니 그쪽에서 텃새가 있었다. 그래서 특이한 헬멧도 일부러 만들었다. 사람들에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YTN 이광연 앵커가 “클럽 DJ라는 이유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죠?”라는 질문에 “젊은이들이 노는 곳이다 보니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며 “하지만 실제로 마약을 사고팔고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전체 물을 흐리는 것이다”라고 클럽에 대한 편견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달 4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가수 박미경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셔플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YTN 방송 캡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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