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부유했던 과거 어린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린 기억이 별로 없다는 박명수를 위해 멤버들이 12살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한 ‘명수는 12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과거 어린시절에 했던 놀이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박명수는 어릴 적에 어머니가 만화방을 했다고 운을 떼자 정준하는 국밥집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길은 5학년 때 망하긴 했지만 한때 아버지가 백화점을 했었다며 과거 부유한 어린시절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길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당시 집에 최고급 자동차였던 그라나다 V6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그라나다는 당시 친구들이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채 소문만 무성했던 최고의 차라고 이야기하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정준하가 자신의 할머니가 떡집을 하셨고 정형돈의 할머니 집은 99칸이었다고 자랑하자 길은 자신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두분이셨다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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