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식품업체 冬季마케팅 대전] CJ제일제당/가쓰오우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9 17:24

수정 2014.11.20 12:01

싸늘해진 날씨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이 본격적인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가쓰오우동은 올해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맛과 취향을 공략해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은 진한 프리미엄 가쓰오부시 진액을 사용해 국물 맛이 진하고 깊은 일본식 정통 우동 제품이다.

진한 가락국수(우동) 맛을 내기 위해 일본 가고시마 현지에서 가다랑어를 찐 후 14일간 훈연하고 냉각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전통방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가쓰오부시만을 진하게 농축해서 사용한다.
진하게 우러난 가쓰오부시와 멸치, 고등어, 다시마, 미림 등 좋은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우동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동면도 반죽 후 숙성시켜 정통 우동처럼 면발이 쫄깃하고 통통한 것도 장점이다. 라면보다 더 간단한 조립법도 인기 포인트다. 액상수프를 넣은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2분만 더 끓이면 된다. 대파, 김, 튀김 등 내용물도 풍부해 다른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전문점 수준의 맛있는 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쓰오우동은 전체 우동시장(냉장면 기준)의 60%를 점유하며 10년 넘게 대한민국 대표 우동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가쓰오우동' '가쓰오튀김우동' '얼큰우동' 등 '우동 3총사'로 다양한 소비층 입맛을 공략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겨울 성수기 제품으로 해마다 10월부터 매출이 늘기 시작해 겨울 성수기인 1월 매출은 여름철 매출의 200%를 넘을 정도로 '찬바람'에 민감한 제품으로 손꼽힌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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