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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본 검색세상] 벽돌격파 선보인 문재인 '손가락 깁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5 17:18

수정 2012.01.15 17:18

[구글로 본 검색세상] 벽돌격파 선보인 문재인 '손가락 깁스'

 구글 모바일에서는 예능프로에 출연해 격파를 선보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손가락에 깁스를 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문 이사장은 특전사로 복무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벽돌격파에 도전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특전사 복무 시절 하루에 벽돌을 5000개씩 격파하는 훈련을 했다고 말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벽돌 격파에 실패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이날 트위터에 "힐링캠프에 치료받으러 갔다가 검지에 깁스하고 손등에 피멍이 들었다, 자원봉사 온 한의사 선생님에게 침도 맞았다"며 "당분간 악수할 때 조심해 달라"고 다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요리전문가 오지선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것도 화제였습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01년 안정환 선수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만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오씨는 서울대학교와 일본의 명문학원인 핫토리 요리학원에서 수학하고 서울 청담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박지성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 때문에 일에 영향을 받는 연예인도 아닌데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영국에서 지인들이 왔을 때 그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에 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스타 선수가 갔으니 서로 인사 하지 않았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구글 웹에서는 김병만이 정순영 PD가 실종되자 폭풍눈물을 흘린 것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3일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푸아 정글로 떠난 김병만족이 정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정순영 PD가 빽빽한 밀림에서 선두그룹으로 이동하다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순영 PD는 바쁘게 움직이다 후발그룹을 기다리려고 잠시 쉬었으나 김병만족이 모두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아무도 만나지 못해 홀로 표류하게 됐습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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