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서영희, 임창정과 부부로 재회 ‘기대만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9 16:55

수정 2012.02.09 16:55


서영희가 ‘지운수대통’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TV조선 수목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서영희는 여주인공 이은희 역을 맡아 지운수(임창정 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서영희가 맡은 이은희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생활력 강한 ‘생강녀’로, 극중 평범한 맞벌이 부부의 일상에 로또 당첨이 가져온 파란만장한 변화 과정을 그려낼 계획이다.

특히 서영희와 임창정은 지난 2005년 영화‘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부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지운수대통’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영희의 소속사 측은“서영희가 최근 종영한 ‘천 번의 입맞춤’의 출연이 한창일 때 ‘지운수대통’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6개월이라는 긴 주말극 일정을 소화한 직후 연이은 드라마 출연이기에 고심해왔으나 차기작 검토 중 가장 흥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수목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오는 4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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