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소득3분위 학자금대출 무이자 지원 계속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21 11:38

수정 2012.03.21 11:38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소득 3분위 계층의 2009년 2학기~2011년 2학기 일반상환학자금대출에 대한 무이자 지원을 2012년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무이자 지원은 당초 2011년 2학기에 종료되는 한시적 사업이었으나,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해 2012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키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 인해 올 1학기부터 축소(대출이자 전액지원 → 4% 일부지원)될 예정이었던 소득 3분위 계층 학자금대출 무이자 지원이 2012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돼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학기에는 학자금대출금리가 3.9%로 인하됨에 따라 소득 5분위까지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콜센터(1666-5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