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무이자 지원은 당초 2011년 2학기에 종료되는 한시적 사업이었으나,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해 2012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키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 인해 올 1학기부터 축소(대출이자 전액지원 → 4% 일부지원)될 예정이었던 소득 3분위 계층 학자금대출 무이자 지원이 2012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돼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학기에는 학자금대출금리가 3.9%로 인하됨에 따라 소득 5분위까지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콜센터(1666-5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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