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실제 나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부선은 자신의 실제나이가 63년생이 아니라 61년생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현재 포털사이트에 난 63년생이라고 됐지만 실제로는 61년생이다”라며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이어 김부선은 “데뷔 후 나이를 속여본 적은 없지만 포털 사이트의 잘못 기재된 정보를 보고도 침묵했다”고 덧붙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난 샤론 스톤이 라이벌이다”라고 운을 뗀 뒤 “지금 샤론스톤이 사귀고 있는 28세 남자친구보다 더 어린 연하 남자친구를 구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 후 김부선 실제 나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포털 프로필 바뀌었겠네”, “2살인데 뭐, 그 정도 쯤이야”, “침묵한게 더 나쁜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예능의 신’ 신동엽, “SNL 코리아 역대 최고의 쇼” 선전포고
▶ ‘로맨스가 필요해2’ 정유미-이진욱, 그림같은 넝쿨담 키스
▶ ‘각시탈’ 박기웅, 달라진 카리스마 눈빛 ‘반전연기 예고’
▶ 정혜선 ‘닥터진’ 특별출연, 조대비로 이범수와 카리스마 대결
▶ 지승현 유재석에 호감표현, “과거 소개팅 주선하려고 애썼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