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효종이 개그맨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최효종이 '개그맨, 개그우먼이 되는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개그맨이 되는것 어렵지 않다. 그냥 못생기면 돼요"라고 말한 뒤 "만약 안못생겼다구요? 그러면 안돼요"라며 단적으로 말했다.
또한 최효종은 "아니면 엄청나게 뚱뚱하면 돼요. 그런데 유민상 보다는 안뚱뚱하다구요? 그러면 포기하세요"라며 다시 개그맨, 개그우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충고했다.
여기에 더해 최효종은 "둘 다 아니어도 되는 방법이 있어요. 열심히 회의를 하면 개콘에 들어올 수 있고 첫 녹화를 했는데 다음날 인터넷에 없다고 글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신선한 개그를 짰더니 재미없다고 욕을 먹었어요"라며 개그맨들의 힘든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대해 최효종은 "개그맨들은 항상 재미있는 개그가 나올때까지 회의를 한답니다. 그러니 개그맨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지지의 목소리를 부탁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이 송준근의 첫사랑 누나로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넝굴당' 이희준, 조윤희에게 "내 약속 절대 깨지마라"
▶ '넝굴당' 양정아, 김남주 조언대로 PD와 제대로 '밀당'
▶ '넝굴당' 장용, 모든사실 알고 윤여정에 미안해 '눈물'
▶ 유재석 초록색 불만 “초록 싫어! 이 모든 게 하하 탓” 웃음폭발
▶ 1박2일 전원 입수, 시즌2 이후 첫 각오 재정비 “영원하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