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28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기금으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까지 11억9500만원을 기부해 400여명의 국내외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저소득층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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