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김원준 기자】충남 서천군은 지난 8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극지관에 들여온 남극 펭귄 2종 11마리가 수족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남극 펭귄은 젠투펭귄과 친스트랩펭귄으로 일본 나고야항수족관으로부터 들여왔으며 한달정도의 검역과 적응기간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국립생태원 개원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내 전시온실인 에코리움은 3만3090㎡ 규모로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기획 및 상설 전시관 등이 있다.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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