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전력질주, 공중현수교서 외마디 후 달리기 “무서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7 08:34

수정 2012.11.17 08:34



전혜빈이 전력질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병만족에게 주어진 최종 미션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보물, 그랑칭기를 찾아라!’가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그랑칭기’를 찾기 위해 떠난 가운데 마지막 관문인 공중현수교를 만나 해발 400m에 위치한 높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먼저 병만족 중 리키김이 먼저 용기를 내 공중현수교를 건넜으며 그는 침착하게 다리를 건너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전혜빈은 아찔한 높이에 “아 무서워”를 외쳤지만 그는 외마디 후 다리를 전력질주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노우진은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안정장치를 왜 해주겠느냐. 사고가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 또한 두려움에 떨면서도 침착하게 다리를 건너 결국 공중현수교를 건너는 데 성공했다.


한편 그랑칭기는 900만 년 전 바다 속에 있던 해저지형이 지상으로 융기되어 형성된 독특한 지형으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