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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아시아수영연맹 부회장 선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9 10:40

수정 2012.11.19 10:40



이기흥(57)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19일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AASF) 총회에서 대한수영연맹 이기흥 회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흥 회장은 지난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2004년부터 2009년 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맡는 등 비인기 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또한 이 회장은 '2004 아테네올림픽' 홍보위원, '2008년 베이징올림픽' 홍보임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장, '2012 런던올림픽' 단장을 맡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는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수영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한국수영과 아시아수영 발전 및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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