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의 국정원 연수원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30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측은 국정원 연수원 수료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국정원 신입요원들이 합숙 훈련을 하는 것으로 배우들의 최강 비주얼과 웃음 가득한 촬영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황찬성과 최강희는 숟가락 위에 콩 한 알을 올린 채 게임을 하기도 했고 최강희와 김민서는 카메라가 돌지 않는 틈틈이 이엘에게 머리를 얹으며 스스럼없이 장난도 주고 받는 모습 또한 실려 있다.
또한 배우들 실제로도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댄스 교육이나 마작 교육 등 새로운 교육을 함께 접하다 보니 더욱 친해지게 된 것 같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되고 있는 '7급 공무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3회에서는 국정원에 입성하게 된 신입요원들의 격이 다른 수업들이 시작하면서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멜로라인이 서서히 시작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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