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스타’ 염경환-윤성호-김학철-박용식, 그들이 만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2 22:46

수정 2013.02.12 22:46



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의 만남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탈모 연예인 4명과 함께 탈모인들의 애환과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주변머리만을 고수하고 있는 박용식, 대문자 M을 머리에 새기고 있는 김학철, 삭발을 하여 캐릭터로 승화한 염경환, 윤성호가 출연해 김국진과 함께 만담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탈모’라는 공통점 아래 그들이 겪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와 함께 탈모로 인해 좌절하였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에 대머리라는 이유로 7년동안 방송생활을 하지 못했던 박용식, 대머리 광고를 찍은 김학철, 탈모로 고민을 하다 아들이 태어났을 때 머리카락이 있어 마음을 놓았다는 염경환, 탈모 때문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윤성호의 사연까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이어 그들은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써보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는 후문.

한 편 연예계 대표 탈모 4인의 슬프지만 유쾌한 에피소드는 12일 밤 11시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모(毛)나리자'를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aaaaa89@starnnews.com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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