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탈모인 2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개효능테스트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가자 전원이 정수리뿐 아니라 앞이마 등 비타민C 헤어2:8을 도포한 머리 전 부분에 걸쳐 두피가 건강해지면서 탈모가 치료되고 심지어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눈에 띄일 정도로 발모가 촉진됨이 확인되었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청 지정 임상기관 더마프로에서의 임상테스트에서도 일반 양모제 임상기간이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살아있는 비타민C의 임상테스트에서는 16주라는 짧은 임상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발모촉진 성과를 보여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양모제임을 입증한 바있다.
특히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또는 경구용 발모제를 복용하다가 중단한 참가자에게서 복용 중단 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인 탈모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다른 참가자에 비해 유의한 양모결과를 도출하여 경구용 발모제를 복용하면서 비타민C 헤어 2:8을 병행 사용하는 것이 경구용 발모제를 단독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비타민C 헤어 2:8 탈모치료 및 양모제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도 이번 공개효능평가의 수확이다. 효능평가 참가자 대부분이 두피가 붉고 혈관이 확장돼 있고 모근에 피지가 눌어 붙어있거나, 두피에 각질이 많은 전형적인 탈모환자였다. 효능평가 결과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참가자 전원이 간지러움, 뾰루지, 머리카락 빠짐 등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두피가 정상인 수준으로 깔끔해졌고 비듬도 거의 없어졌다.
공개테스트 정밀 검진과 분석을 맡은 라메스 피부과 장상재 원장은 "비타민C를 이용한 탈모치료 및 양모제의 효능이 이렇게까지 효과적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은 두피에 비타민C를 공급해 두피를 건강하게 개선하면서 탈모를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탈모예방 및 양모제"라고 평가했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대표는 "이번 공개효능평가를 통해 참가자 전원의 두피상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머리에 잔털이 나온 후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등 비타민C 헤어 2:8 탈모치료 및 양모제의 효능이 공개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오는 5월 2일에 국내 출시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는 "비타민C '헤어2:8'탈모치료 및 양모제는 전세계 어느 탈모치료제 제품보다 안전하며 효능이 뛰어난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를 위해 제품의 마케팅차원에서 필요하면 각국의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국에서 공개 효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머지 않아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일본의 유명 잡지사와 공동으로 일본인 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효능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화장품업체의 사장이 우리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후 일본 회사의 실무직원이 김천 공장을 견학한데 이어 구체적 구매제안서까지 보내왔다. 이미 여러 일본의 유명업체와 우리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자간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비타민C 헤어 2:8의 세계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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