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아들 이현규 군, EXO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4 12:07

수정 2014.11.06 05:52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아들 이현규 군이 EXO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에 “이수만 회장의 장남 이현규 군이 EXO의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의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를 작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때마침 기회가 돼 이번 앨범에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라고 작사가로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현규 군은 이미 소녀시대의 ‘훗(Hoot)’에도 작사에 참여해 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바 있어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의 작사 참여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인 이현규 군은 실제로도 음악적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년 전 이수만 회장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한류 특강 때 통역을 도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EXO는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의 전곡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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