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베르사유의 장미'의 국내 첫 단독유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베르사유장미는 건담, 다마고치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일본기업 반다이그룹에서 내놓은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베르사유의 장미 아이라이너'는 일본 미용 포털 사이트인 코스메닷컴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1500여개의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30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전용 리무버 없이도 클렌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1번가가 선보이는 제품은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젤펜슬 2종으로 된 1+2 구성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23일부터 3000개 한정해 판매한다. 가격은 1만8000원.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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