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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지선, 외모와 다른 가냘픈 손에 ‘손미녀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30 01:30

수정 2014.11.03 17:09



박지선이 외모와 다른 갸날픈 손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선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으로 개그우먼 안영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지선은 '우리 어머니는 내가 박지성이랑 사귈 줄 알았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랑 이름도 비슷하고 손까지 이쁘다는 터무니 없는 이유를 주장하면서 말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지선의 손을 얼굴로 가리며 가냘픈 손을 공개했다. 그러자 MC들은 의외로 예쁜 손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지선은 “드라마에 나오는 여 배우들의 손을 보며 못생겼다고 지적을 한다. 그럴 때면 엄마가 옆에 있다 ‘차라리 손이 못생긴게 낫지’라고 말하며 들어가신다”라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오히려 가족이 냉정할 땐 냉정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 하게 했다.


한편 이낣 방송에서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은 김영희의 ‘니마또내마또’가 턱걸이로 등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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