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사촌누나 문자에 당황.. “창피하다. 왜 그러시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03 15:28

수정 2014.11.03 16:24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받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받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조정석이 사촌누나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조정석은 3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문자들을 받았다.

이 가운데 DJ 김태균은 "얼마 전 식당에서 조정석씨를 만났다.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사실은 내 사촌동생"이라고 말하다 깜짝 놀랐다.


번호를 확인한 조정석은 "사촌누나 맞는 것 같다"며 "저희 어머니가 얼마 전에 생신이셨다. 그때 친지들이 모였었다"고 말했다.


조정석 사촌누나는 문자를 통해 조정석과 조정석의 새 영화 '관상'을 응원했다. 이에 조정석은 "창피하다.
왜 그러시냐"면서 쑥스러워했고, 컬투는 "정석씨가 시킨 것 아니냐"며 웃어넘겼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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