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시구가 화제다.
4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현아가 시구자와 시타자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경리는 LG트윈스의 유니폼 상의에 흰색 핫팬츠를 입은 시원한 시구 패션으로 경기장에 모인 야구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타자로 나선 현아 역시 LG트윈스 유니폼과 스키니진으로 ‘모델돌’ 다운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리는 허벅지에 ‘LG Twins Since 1994’라는 타투를 새긴 채 과감한 꿀벅지 와인드업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경리의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투수는 하체”, “박찬호 허벅지가 생각났다”, “자네 야구해볼 생각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4회초 현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양팀 모두 0-0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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