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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순대국밥 데이트, 최다니엘 인터뷰서 식사 약속 고백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16 11:04

수정 2014.11.01 12:58



최다니엘이 보아와 순대국밥을 먹기로 한 약속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E! ‘K-STAR news’ 녹화에 출연한 배우 최다니엘이 ‘스타★몽타주’ 코너 인터뷰 도중 가수 보아와 식사 약속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리포터는 앞서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에게 “보아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냐”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전화번호를 교환해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서로 이런 저런 얘기도 했다”며 인맥을 과시했다.

이어 “순대국밥을 먹는 촬영 장면에서 보아가 실제로 순대국밥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얘기해 ‘나중에 따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추석은 잘 보냈는지 모르겠다”며 “보아야, 잘 지내고 있지? 추석 지나고 한 번 보자고 했는데 벌써 10월이다. 곧 있으면 겨울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텐데 그 전에, 가을바람 불 때 한 번 봐야지.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며 즉석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다니엘의 근황은 16일 밤 11시30분에 SBS E!에서 방송되는 ‘K-STAR news’에서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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