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기관투자자들에게 주당 3만59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종가보다 2.5% 할인된 금액이다.
예보는 지난해 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청산되면서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취득했다. 당시 취득가액은 328억원으로 이번에 전량 매각하면서 53억원을 초과 회수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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