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뉴스스탠드 부분 개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3 17:41

수정 2014.10.30 04:21

네이버는 이용자의 뉴스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뉴스스탠드를 부분 개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이용자가 뉴스스탠드에서 'MY뉴스'를 설정하면, 해당 언론사의 주요기사가 네이버 메인 뉴스스탠드 공간에 노출되는 것이다. 시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뉴스스탠드 기사를 보려면 언론사 이미지를 클릭한 이후 뷰어로 이동해야 개별 기사로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MY뉴스'를 설정한 이용자들은 메인에서 바로 주요기사들을 볼 수 있어 뉴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언론사에서 직접 편집한 기사를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은 로그인, 쿠키 방식과 상관없이 'MY뉴스'를 설정한 이용자에게 노출되며, 설정하지 않는 이용자는 현재와 동일하게 주요 언론사의 아이콘이 랜덤으로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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