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이 파경을 맞은 심경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7번째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이한 유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퉁은 “결혼을 포기한 것이 맞다”라며 “몽고에서 악플이 많고 방송을 보고 질투도 많이 했다. 애 엄마도 힘들어하고 비자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어 그렇게 됐다”라고 파경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아이 엄마가 아이는 몽고에서 키우고 몽골사람만나 살고 싶다 길래 그러라고 했다”라며 “아내와 아이는 몽고에 있고 나는 제주도에 홀로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유퉁은 “생활비는 보내주기로 했다”라며 “난 이제는 혼자 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퉁은 “백지영 씨 노래처럼 딱 총 맞은 기분이다”라며 “국제결혼도 참 힘든 일이다”라고 현재 심경을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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