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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집안, 스피드스케이팅父-피겨스케이팅母 ‘빙상계 로열패밀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9 21:00

수정 2014.10.29 16:13



이규혁 집안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만난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이규혁 선수가 빙상계의 엄친아로, 로열패밀리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규혁은 “아버지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규혁은 “아버지가 1968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홀로 출전했다”라며 “어머니도 피겨스케이팅 선수였고, 외할아버지는 어머니를 지원하기 위해 스케이트화 사업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여동생도 피겨스케이팅 선수라고 들었다”라고 물었지만 이규혁은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이다.
나는 여동생이 없고 남동생뿐이다”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규혁은 김연아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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