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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연하남 신드롬 이어갈까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7:43

수정 2014.10.29 09:17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이 첫 등장에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배우 서강준은 차정우(주상욱 분)의 옛 제자이자 그의 전처 나애라(이민정 분)의 귀여운 연하남 국승현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서강준이 맡은 국승현은 국회장(이정길 분)의 막내 아들이자 국여진(김규리 분)의 재롱둥이 남동생으로 재력, 외모, 학벌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완소남 캐릭터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공항을 빠져 나오는 첫 장면에서부터 우윳빛 피부와 훈훈한 마스크로 후광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또한 서강준은 쏟아진 짐을 줍고 있는 이민정에게 다가가 도와주는 짧은 장면에서도 다정다감한 연하남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카메오로 출연한 개그우먼 오나미와의 환상적인 코믹 연기로 깨알 재미까지 선사했다.

앞서 배우 겸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서강준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MBC 단막극 시리즈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주인공 정윤하 역으로 문소리와 함께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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