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세영이 우영의 애칭인 ‘왕자님’을 수줍게 불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 가상부부가 신혼집에서 짐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칠판이 달린 펭귄 인형을 본 우영은 박세영에게 “내게 하고 싶은 말을 써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듯 “아내는 남편을 애절하게..”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박세영은 모르는 척했다.
우영의 계속되는 투정에 박세영은 결국 “고마워 오늘 하루도..우리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왕자님”이라고 애칭을 부르며 애정을 뽐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 박세영은 우영을 위해 우쿨렐레 연주를 준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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