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새로운 모델에 배우 전지현이 발탁됐다.
BHC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치맥 열풍을 일으킨 주역인 전지현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HC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브랜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신메뉴 출시가 이달 중 있을 예정인만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전지현은 BHC 신메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BHC모델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전지현이 출연하는 TV CF는 4월 중순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은 최근 독자 경영을 통해 더욱 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BHC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전지현이 국내 최고의 배우이자 모델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BHC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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