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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구혜선, 자살 막던 중 쓰러진 할머니 '구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3 23:14

수정 2014.10.28 10:32



구혜선이 우연히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구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사람을 구하려 아파트로 출동했다.

기운찬(공형진 분)은 이번달에만 세번째라며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하는 자살 시도자를 보고는 한숨을 푹 쉬었고 윤수완에게 올라가라고 했다.


이에 윤수완은 "저 구조 아니라 구급이에요"라고 거절했지만 호박떡 한판을 해주겠다고 하자 윤수완은 바로 가드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윤수완은 "죽으면 뭐할라구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라며 덜덜 떠는 자살 시도자와 수다를 떨었고 그냥 내버려두고 가려다 8층에서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이를 본 윤수완은 급히 기운찬에게 무전을 해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것을 알렸고 제시간에 맞춰 응급실로 옮길 수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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