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델타항공 여배우 조여정 홍보대사로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3 16:07

수정 2014.06.03 16:07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 비네이 듀베 수석 부사장(왼쪽)이 3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배우 조여정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 비네이 듀베 수석 부사장(왼쪽)이 3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배우 조여정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델타항공은 3일 여배우 조여정을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조여정씨는 델타항공의 홍보대사로서 델타항공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델타항공의 여러 운항지에서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에 참가하여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델타항공 브랜드와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또 델타항공의 관광 포스터와 브로셔에도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조여정씨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서 델타항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델타항공은 조여정씨의 도움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보다 널리 알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이날부터 인천과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미국 서부해안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애틀에서는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로의 편리한 연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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