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지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0 08:06

수정 2014.10.25 09:53

9일 홍준표 경남지사가(오른쪽 첫번째)가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예정지인 사천시 축동면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9일 홍준표 경남지사가(오른쪽 첫번째)가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예정지인 사천시 축동면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지 방문

홍준표 경남지사는 9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자 서부권 대개발의 핵심인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예정지인 사천시 축동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항공국가산단 조성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면서 임기 내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을 완성, 경남도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홍 지사의 의지를 담은 행보로 이날 홍 지사는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진주·사천시장과 추진상 애로점 등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민선 6기 도지사 취임후 제일 먼저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 현장을 둘러 본 홍 지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항공산업발전의 주춧돌이 될 항공국가산단이 조성 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협조 등 행정력을 집중해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실시한 국가산단 입주 수요조사 결과 165만㎡이상의 입주수요를 확보했으며 진주·사천지역의 가용용지가 절대적 부족으로 포화상태임에 따라 항공기업체의 공장용지 확보 요청이 많다며 국가산단 지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KAI 등 항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항공우주 G7도약의 비전과 함께 항공국가산단 지정과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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