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오크밸리CC 야간 코스 걷기 체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0 17:07

수정 2014.10.24 15:01

국내 골프장 중 최초로 야간에 골프 코스 걷기 이색 체험을 실시하는 골프장이 있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의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다. 캄캄한 골프장을 빛의 행렬로 수놓을 이 이벤트는 골프장에서 여름밤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름 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광, 형광 용품을 몸에 두르고 함께 골프 코스를 걸으며 특별한 산책을 할 수 있다. 체험 코스는 빌리지센터 광장에서 출발해 조각공원을 지나 '오크' 코스 1번홀부터 4번홀까지 총 3㎞ 거리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한 시간 반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오는 15일과 2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대·소인 구분 없이 1인당 1만원이다. (033)730-3981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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