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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뚱땡이 소리에 분노 “뚱땡이는 못 내려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19 06:45

수정 2014.10.24 00:12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문희준 뚱땡이

문희준이 뚱땡이라는 소리를 듣고 격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원조 아이돌과 대세 아이돌, 런닝맨 멤버들이 팀을 나눠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문희준에게 "내려와 뚱땡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희준은 분노하며 "이 형이 진짜 정말. 이 몸짱 아줌마야 엄마도 '런닝맨' 보는데 뭐라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한 번 더 내려오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뚱땡이는 못 내려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를 본 유재석이 "문요요 네가 참아"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급히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 뚱땡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희준 뚱땡이, 진짜 뚱땡이잖아", "문희준 뚱땡이, 살 좀 빼지", "문희준 뚱땡이, 기분 나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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