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의 비밀을 알고 오열했다.
지난 8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프랑스로 떠나기 전 이건(장혁 분)의 유언장을 듣게 된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의 변호사는 김미영의 가방에 몰래 유언장이 녹음된 녹음기를 넣어놨다. 이에 미영은 프랑스로 떠나려던 중 우연찮게 녹음기 내용을 듣게 됐다. 이를 본 다니엘(최진혁 분)은 차를 돌려 미영을 건의 집에 데려다줬다.
미영은 집으로 돌어가 건의 할머니 왕회장(박원숙 분)과 인사를 나눈 뒤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하던 방으로 갔다.
방에는 개똥이를 위해 준비했던 모든 물건들이 모두 그대로 있었다.미영은 우연히 건이 자기 자신에게 남긴 영상을 접하고 건의 유전병과 진심을 알고 오열을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의 모습을 본 시청자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드디어 진실을 알았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에게 돌아가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과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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