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 공인이 필요한 경기장은 모두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국제육상연맹은 3일 인천시에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트랙에 대해 최고등급인 CLASS-1 등급의 공인인증서를 보내왔다.
이번에 공인을 취득한 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트랙(롤시트)은 국제육상연맹에서 인정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시는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와 세관기록 등을 통해 공인 제품이라는 것을 해명했지만 의혹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았다.
이번에 국제육상연맹의 1등급 공인을 취득함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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